예비후보 등록완료... 새로운 변화와 꿈을 현실로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16일 양천구선관위에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안정된 도시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양천회관에서 열린 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민선6기 마지막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시 발전의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민선6기의 끝이 아닌 새로운 변화와 꿈을 현실로 그려나가기 위한 민선7기의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간 구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을 원천으로 삼아 혼신의 힘을 다해 다시 뛰겠다"며 "양천구와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민선7기 양천구를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젊은도시,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생태도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시키 겠다"며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다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성별ㆍ장애로 차별이 없고 세대ㆍ지역 간의 갈등이 없는 포용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완성하겠다"며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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