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6일, 공연단 무대도 기대

지난해 양천구민의 날 행사.

 

양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해누리합창단의 식전공연 및 양천구립합창단의 축가 등 구민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지며, 구민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양천구민상 시상 시간에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 선행 등 총 8개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구민의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구청장의 기념사와 구의장 등 주요내빈의 축사도 이어지며, 매년 구민의 날 주간에 함께 실시됐던 다채로운 행사는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선거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지만, 구민상 시상과 공연단 무대 등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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