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 국제조리대회서 수상 휩쓸어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과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조리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대회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과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서울호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썬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FHA Culinary Challenge에서 호텔조리과 과정 재학생 6명이 가금류, 투투탱고, 전시 부문에 출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특히 25세 미만의 2인 1조 라이브경연에서는 대한민국팀 최초로 대회 2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서울호서 호텔조리과 과정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싱가포르 국제조리대회는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전 세계 약 1,500여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세계조리사협회(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인터내셔널 등급 대회로 ‘국가대표 경연’, ‘고멧 경연’, ‘개인라이브 경연’. ‘개인전시 경연’ 등 4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엄격한 심사로 유명하다.

현재 호텔조리과 과정은 전문학교 중 유일,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학과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100% 면접 선발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