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이 멀리 떨어져 있는 국내 지역 간 자금지불 및 징수를 중개하는 것을 내국환이라고 부른다.
자금지불이나 징수해야 할 당사자는 금융기관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해 주기 때문에 현금 수송의 위험이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기관이 국제 간 자금의 지불이나 징수의 중개역할을 하는 것을 외국환이라고 한다.
정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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