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실시... 재학생 및 교직원 참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인간의 존엄성 구현'에 동참,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인간의 존엄성 구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혈액 재고량 부족으로 인한 국가혈액수급위기단계에 놓여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지속적인 헌혈 나눔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 서고 있다.

이에 서울정수는 지난 4월 30일 참인폴리텍 인성문화캠페인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의 일환으로 '2018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115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교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에서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나눔에 참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창훈 학장은 "오늘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배려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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