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은평구 증산동 223-15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수색ㆍDMC역 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10구역 삼표에너지 부지다. 구역면적 9,065.8㎡이며 이 중 기부채납되는 650.9㎡을 제외하고 8,414.9㎡에 한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상암~수색역 연계성 및 DMC역세권 업무중심기능 강화를 통해 서북권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종로구 익선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 했다.
해제 구역은 2014.1.3.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정비구역등 해제)에 따라 해제됐다.
서울시는 향후 익선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종로구 익선동 일대 활성화로 도심지 내 한옥관리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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