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남명초 인근 안전통학로 설치' 놓고 학부모들 항의
양천 '남명초 인근 안전통학로 설치' 놓고 학부모들 항의
  • 원금희 기자
  • 승인 2018.04.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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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시공사 및 구청 관계자 간담회... 차후 검토 예정
최혜숙 구의원, "빠른 시일내 기존대로 안전통학로 확보 해야"

 

남명초 인근 안전 통학로 문제로 최혜숙 구의원을 비롯해 시공사 및 구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시공사 관계자가 학부모들에게 관련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명초 인근 안전 통학로 문제로 최혜숙 구의원을 비롯해 시공사 및 구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시공사 관계자가 학부모들에게 관련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 신정3동 남명초 인근 안전통학로 설치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과, 시공사, 구청측의 이견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오전 이 사안의 해결을 놓고 30여명의 남명초 학부모들과 시공사 및 구청 관계자, 최혜숙 구의원이 간담회를 가졌고, 안전통학로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이어갔다. 이 사안은 신정2-1지구 재개발과 관련, 지난해 이곳의 철거가 시작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안전통학로 문제가 제기된 이유는, 신월6동 신안아파트쪽에서 내려오는 학생들이 이곳 재개발지역 내 위치한 세왕약국앞을 지나 학교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그동안 이곳 인근에 안전통학로 설치 문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공사측은 그동안 철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안전통학로를 확보하겠다며 학부모들을 설득했고, 최근 이의 설치를 위한 가림막 공사를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가림막 공사가 진행되는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고, 주민들의 주차가 수시로 이뤄지는 곳이다. 그야말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과 아이들, 도로 이용자들이 뒤섞이는 위험한 공간이다.

당초 시공사는 도로 1미터 안쪽에 안전통학로 설치를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 이를 어기고 복잡한 기존도로 바깥쪽으로 이를 위한 가림막을 설치중이었다. 이에 학부모들은 도로 바깥쪽에 안전통학로 설치시 기존보다 더 복잡해 질것을 우려, 당초 계획대로 공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청측 관계자는 "현재 이곳의 가림막 공사를 중단한 상태"라며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통학로 확보를 검토해 줄 것을 시공사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최혜숙 의원은 "요즘 새학기가 시작돼면서 1학년 신입생들과 저학년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매우 걱정된다"며 "시공사측은  빠른 시일내 기존의 약속대로 안전통학로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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