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8 은평 복지 알리미’ 제작․배부

은평 복지 알리미 표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복지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2018 은평 복지 알리미'를 제작배부한다.
책에는 복지사업을 9개 영역으로 나눠 85개 사업과 분야별 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책에는 9개 영역의 85개 복지사업은 각 분야별로 임신 출산 영유아 청소년복지, 수급자 급여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서울시 복지사업, 각종 통장사업, 주거지원 집수리사업,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바우처사업 협동조합 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업무 관련 홈페이지 소개, 임신 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와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 번호가 종합적으로 소개된다.

해당 알리미 책자는 이달 구의 복지부서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배부되어 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민원상담 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은평 복지 알리미를 통하여 신규 직원 및 복지업무담당 직원 등이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안내하여 주민에게 적극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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