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형 복지문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발전 밑그림 그려

강석주 전 의원(현 서울기독대 교수).

강석주 전 강서구의원이 구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의원은 현재 서울기독대 사회복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 5, 6대 구의원으로 활동했다.

강 전의원은 “재선 의원을 거치면서 전문성을 갖춘 정치인이 기초의회에서 많이 입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주민이 신뢰하는 진정한‘지역발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 전문성을 살려 강서 지역의 복지양극화 해소를 위한‘개혁형 복지문화 프로그램’개발에 일조 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에서 예산편성 및 정부, 광역시 등의 교부금 확보에 필요한 체계적인 계획과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오는 6.13선거에서 강서구의회에 입성하면 행정사무감사를 파격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적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행정 관행을 뿌리 뽑아 공직사회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갑, 을, 병 지역의 복지양극화 해소에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다”며“노인복지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와 경로당의 노인복지센터 기능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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