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발대식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5회 교육 및 공연 진행
전문강사의 안무, 연기 지도, 발표회 등 체계적 뮤지컬 체험 제공

지난해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 공연사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약정을 통해 ‘2018 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

를 올한해 동안 알차게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는 초기 진입비용이 비교적 높은 예술분야의 특성을 감안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서울지역 청소년을 발굴해 비용 및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문화예술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뮤지컬단을 운영해오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 프로젝트의 운영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단원 선발을 위한 최종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5회 교육 및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강사의 안문, 연기 지도, 발표회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뮤지컬 체험 기회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뮤지컬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예술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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