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초등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북극곰 예술여행’이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18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실시하게 된다.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발달과 창의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북극곰 예술여행 1기’에서는 책을 활용한 연극놀이와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 또한 주말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리플릿.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