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의장협 월례회의서, 의회 운영 잘 이끌어 호평

양천구의회 조진호 의원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양천구의회 조진호 의원은 지난 21일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뽑아 지방의정대상을 매월 수상하고 있다. 

조진호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구인 신월1, 3, 5동의 항공기 소음대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신월대심도 터널 공사, 서부광역철도 구축 등 지역내 현안에 집중 노력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작년말에는 양천구의회가 최초 개원한 1991년 이후 개정되지 않은 의회운영 관련 조례 및 규칙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해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등 총24건의 자치법규를 전면 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진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명은 다양한 목소리이고, 그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기초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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