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3,211호 예비입주자 모집
SH 991호ㆍLH 2,220호 강서 등 8개구 35개 단지, 3,211호 공급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저소득층의 내 집 장만이 쉬워진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원~4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 ~ 84,100원으로 저렴하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시「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7월 6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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