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지자체-주민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한 것이다.

유 청장은 민선 6기 들어 총 73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을 마무리 지어 92%의 공약이행률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 사업은, 청량리4구역 재개발사업추진,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서울바이오허브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유덕열 구청장은 “지방자치행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민선6기 4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동안 직원 및 구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