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서울시당 안보위, 천안함 기념관 및 서해수호관 견학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안보위원회(위원장 김형재)는 천안함 피격 8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대 내 천안함 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견학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안보위원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대 내 천안함 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위원 및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견학은 천안함 피격 8주년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함 피격은 2010년 3월 26일 저녁 9시 22분 백령도 근해를 경비하던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선체가 갈라져 바다로 가라앉은 사건이다. 당시 천안함에서 군 복무 중이던 장병 104명 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 됐다.

참가자들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피격 침몰돼, 두 동강난 천안함의 실제 모습을 살펴보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46인의 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피격 침몰돼, 두 동강난 천안함의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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