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변화시킬 유능한 인물이 필요한 시기”

이성희 시의원은 “지역을 변화시킬 유능한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며 강북 구청장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이성희 시의원(자유한국당, 강북구)이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본관 기자실에서 6ㆍ13지방선거 강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혜경 시의원과 동료의원들, 지지자들 및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성희 시의원은 “강북구는 도봉구에서 분리 되면서 민선구청장이 계속 선출 됐지만 지역발전은 과거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서 “이제 강북구는 지역을 변화시킬 유능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강북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구의원 서울시 의원을 수행하면서 강북 구정에 꼼꼼하게 참여하고 경험했다.

이 시의원은 “그동안 쌓은 실력과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강북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북을 발전시킬 7대 공약인 ▲구민이 잘사는 강북, 지역상권이 바삐 움직이는 역동적인 강북구 ▲주민 이익 적극 대변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강북구 ▲교육 으뜸 강북구 ▲문화도시 강북구 ▲튼튼하고 건강한 젊은 강북구 ▲낡은 구청사를 벗어나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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