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 의혹 조민기, 숨진채 발견
미투 가해 의혹 조민기, 숨진채 발견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8.03.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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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지고 있는 ‘미투(#MeToo)’ 운동에 따른 성폭력 가해 의혹을 받아 온 배우 조민기씨가 9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오피스텔 옆 창고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조씨의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조씨는 청주대 교수 재직 시절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로 조만간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