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 결산위원 선임, 구정질문 및 조례안 심의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제277회 임시회를 오는 9일 개회하고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다양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4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는 9일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제27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를 개최해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고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

장 신현수)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한다.

임시회는 제2차 본회를 통해 구정질문을,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조례안 등을 모두 심의하고 산회하게 된다. 
주정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3월인 만큼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의

를 철저히 하여 서울의 중심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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