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거주시설 SRC 보듬터 이용자들과 롯데월드 방문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봉사단이 소외 이웃과 더불어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한다.
지난 22일 박순전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샤롯데봉사단이 SRC 보듬터의 이용자들과 함께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SRC 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에게 평등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의료, 교육, 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2월부터 SRC 보듬터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
SRC 보듬터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오랜 기간 SRC 보듬터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사랑을 전해준 마음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SRC 보듬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사회 곳곳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집수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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