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강, 평생교육 실현 및 삶의 질 향상 위한 프로그램 다채

▲ 양천구 장수문화대학 강좌에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어르신들을 위한 제26기 장수문화대학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수강대상은 만60세 이상 양천구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장수문화대학은 명실공히 구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9개동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기에 걸쳐 16,894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평균 수료율 78%)를 했다. 
 
이번 26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목2,4동, 신월1,4,6동, 신정 1,3,6,7동 등 9개동 자치회관에서 100여개 프로그램을 10주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문화, 교양, 건강강좌 및 야외학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당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김수영 구청장은 “최근 어르신들은 새로운 지식과 능력향상,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적극적 활동을 원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알찬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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