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 참여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원스톱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진구상공회가 공동주관하며, 총 9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분야별 기업 및 창업지원 사업, 창업, 자금, R&D 지원시책,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설명, 기업활력법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 소개, 지식재산 분쟁관련 지원사업 및 특허 상담 등이ㅏㄷ.
구는 올해 지역 내 기업들의 전국적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홍보관 설치 운영했는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온라인 기업홍보 등을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활력있는 지역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모지원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는 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약 32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재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보증해주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추천제'도 운영한다.
김기동구청장은“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제공으로 보다 많은 업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며“아울러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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