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특화과정 입학식 진행

▲ 한창훈 학장이 '신중년 특화과정 입학식'에서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신중년들의 인생 길라잡이로 나섰다.

서울정수는 지난 5일 오전 10시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신중년 특화과정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맞춤형 직업교육 정책에 따라 신 중년 세대(5060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개설과정은 ▲자동차정비보수 ▲그린에너지설비로 56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서울정수캠퍼스는 이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 자신감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창훈 학장은 "여러분들은 취업 빙하기를 맞아 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의 길을 선택했다"며 " 이번 신중년 특화과정이 좋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이 여러분 인생의 성공적인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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