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심 높인다

▲ 스탬프투어 이미지.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9일부터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실시되며, 서울-강릉 패스,  내일로(프리미엄 내일로) 패스, 문화누리레일패스를 소지한 내국인과 코리아투어카드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지한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 및 강릉역 등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후,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 평창, 정선의 20개 관광지 중 5개 이상의 관광지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서울역과 강릉역의 여행센터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높인다. 더욱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높여 강원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http://vk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