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구청 대강당...6개 기관 참여 강연 및 상담까지

▲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현장의 모습.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8년에 달라지거나 추가되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상담까지 해주는 알찬 시간을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천구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6개의 참여로 보다 풍성한 강연 및 상담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 창업, 수출, R&D, 자금 등 각 분야별 2018년 중소기업 시책을 설명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20개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분야별 지원시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참가가능하며,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시책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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