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 참가자 모집

▲ 양천구에서 열린 청년 작은 토론회 '청청대란'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시작해 인기리에 운영 중인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가  오는 2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3회 시간을 갖고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청년아이디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반영하거나 서울시 등에 건의되고, 또한 토론회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민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 토론회는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 30~40명이 ‘청년창업 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청년일자리 해소방안’과 9월 ‘청년공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두 번의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청년 공간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적극적인 청년정책 홍보 필요 등 자신들의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이고 보편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청년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다양한 영감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관련 정책에 소통·공감·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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