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류 특강 통한 발전 방향 모색

▲ 동작,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워크숍.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워크숍을 가졌다.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문충실 구청장의 특강 및 힐링 체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로 시설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원동력이 됐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힐링 체험으로 서바이벌 게임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판단력, 추리력을 기르고 단체의 중요성을 일깨워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다.

둘째날 실시된 워크숍에서는 문순희 상도복지관장과 김익환 동작노인복지관장이 강사로 초빙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사회복지 환경과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특강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기관 및 종사자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참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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