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모범 근로자 선발 시상도 병행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월 2일 구 시무식에서 구를 빛낸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이번 시상을 위해 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사)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사)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사)구로구소기업소상공인회, (사)벤처기업협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1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수상하게 되는 기업을 살펴 보면, 기업혁신 부문 수상은, ㈜스코노코리아(대표 백동재), ㈜아이콤정보시스템(대표 강성철), ㈜대지티아이에이(대표 송석원), 알엔씨클린(주)(대표 최준식) 등 4개소다. 
또, 사회봉사 부문 수상 기업은 ㈜카이맥스(대표 김경자), 맵시자수(대표 송흥수), 케이티아이씨씨(주)(회장 문종배), ㈜솔루세움(대표 서동현), 웰컴저축은행(주)(대표 김대웅), 나주댁아구찜(대표 노귀임), 신도림미용고등학교(교장 유선우) 등 7개소다. 
 
끝으로, 창의적인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생산성 향상,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창의지원 부문 표창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발전하는 구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 기업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이들 기업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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