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교정, 마술교실, 스마트폰 교육 등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서초구 반포동 114-3)에서는 다양하고 알찬 겨울학기 프로그램들을 준비해놓고 주민들을 찾아간다.

외국어, 전통문화, 문화예술, 자격증, 정보화, 초등강좌 등 6개 분야 85개의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12월 5일 개강해 내년 2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쓰기를 이제 막 시작하는 어린아이부터 악필로 고생한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성인들을 위한 ‘글씨교정클리닉’이 있는가 하면, 생활 속 센스만점 마술을 익혀 인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나는 마술교실’도 있다.

또한 각종 정보화 기기도 익숙지 않은 마당에 스마트폰까지 정보화시대에 소외감 뿐 아니라 우울감까지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은 심산기념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월 10,000원~40,000원(단 교재비, 재료비는 별도)까지 저렴한 편이며, 국가유공자는 전액감면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ㆍ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인 경우 한 학기 한 강좌 한해 50% 감면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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