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 갖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 지난해 진행되었던 드림스타트 멘토-멘터 워크숍 모습.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남권 자치구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15일 실시한다.

이번에 모이게 되는 곳을 자치구별로 살펴 보면, 구로, 강서, 관악,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0명이 모이게 된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소재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구는 우수사례로 ‘지역사회기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방안’과 ‘후원기증자에 감사패 수여행사’를 발표한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2013년 7월 구로2,3,4동과 가리봉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전 동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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