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 '2017 천지人상' 특별상 수상

▲ 박래학 서울시의원.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박래학 시의원(광진4. 더불어민주당)이 시정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7 천지人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과 제14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의회 활동을 가로막는 지방자치법, 지방공기업법 등을 개정하고 별도 (가칭)지방의회법 제정’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과 청렴하고 건강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인력 도입, 인사청문회 실시를 주장하는 등 참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박래학 의원은 “주민의 대표 기관인 지방의회의 독립이 곧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절실함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다”며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민의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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