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1일 구청서 진학 담당 교사의 맞춤형 컨설팅 제공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9일과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45분까지이며, 한 타임 상담 시간은 30분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 혹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부모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상담교사는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진학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두레상담지원단 및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로 내담자가 준비해 온 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1:1 상담을 실시한다.
 
무엇보다도 정시 일정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를 상담 받고 싶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해 진로 탐색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질 높은 교육 정보가 제공되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안내 및 지원 전략을 위한 ‘2018학년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비용은 무료이다.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02-901-629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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