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특강 열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미래일자리와 교육개혁' 주제

▲ 지난해 마포구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토크콘서트 모습.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강대학교와 손잡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소프트웨어와 미래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미래일자리와 교육개혁'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에 대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선, 서강대학교 김진화 입학처장과 서정연 부총장이 각각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김주호 서강대 정보통신원장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SW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는 한편,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강대와 함께하는 SW캠프’를 실시함으로써 대학교의 우수한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정보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미래의 진로와 교육을 다 같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새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다양한 교육으로 융합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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