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체결...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ㆍ복지 향상 힘써

▲ 부영그룹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은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난 6일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에 위문금과 년 2회(설,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복무 중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친다.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병영체험, 안보강연, 부대견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부대와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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