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수험생 100명 대상

▲ 지난해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대학입시 1대1 상담회 모습. 올해도 1대1 맞춤 맞춤상담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찬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작구(동작구 이창우)가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상담을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내년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시 원서 접수를 대비해 열리는 것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입시 전략과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시전형 대비 특강은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교육정보연구원 소속 현직교사 10명이 1대1 맞춤형 상담에 나선다. 1인당 25분 내외로 수능점수표와 생활기록부를 미리 준비하면 보다 수월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오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820-9094)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특강’도 개최된다. 
관내 메가스터디 재능기부와 동작구 후원으로 열리며 수험생 및 학부모 400며 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이번 입시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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