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사회적 일자리 제공...생계안정 기여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일시적인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자로 본인 배우자 가족 등의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한다. 
또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근로무능력자, 공공일자리사업 연속참여자 등은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해누리타운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직등록 후 구직등록필증, 신분증, 등본, 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한 선발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주5일, 1일 6시간 근무이며 1일 임금은 46,000원이다. 단, 만65세 이상 참여자(1953.01.11. 이전 출생자)는 주5일, 1일 3시간 근무이여 1일 임금은 2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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