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추진 사회공헌사업 일환

▲ 이성 구청장 등이 꿈마을어린이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현판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의 구로3동에 소재한 꿈마을어린이공원이 재조성돼 16일 준공식이 열렸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끄럼틀, 징검다리 등 놀이시설 이외에도 체력단련기구, 파고라 등이 갖춰졌다.
 
한편, 꿈마을어린이공원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Mom 편한 놀이터’의 2호점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지난 10월부터 재정비에 들어가 이달 15일 준공됐다. 
 
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성 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사장, 오성엽 부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란 주제로 관내 4개소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초청해 산타의 선물전달식, 놀이터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놀이터가 준공되기까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롯데그룹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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