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들나루공원, 각종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 지난 9월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함께 품다 축제 전경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깊어가는 가을,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노들나루공원에서 주민 모두를 위한 '노들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단장한 노들나루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놀거리 등 풍성하게 준비한 행사들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에어로빅공연·기타연주·댄스자랑 등 볼거리가 공원 곳곳에서 열리며 영화캐릭터 가면만들기, 우리마을 소극장 홍보 등 놀거리도 알차게 준비돼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주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후원단체들의 기탁을 통해 TV,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임종열 노량진1동장은“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온 가족이 노들가을문화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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