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일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새해 예산안 심사 등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에서 이용주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활발하게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과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조길형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의 심사와 '2018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이 진행된다.
 
이어서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최종 심사한다. 
끝으로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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