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센터 7층 강당에서 다양한 직종 업체 참여한다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오는 22일 센터 7층 강당에서 ‘강서여성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병원업무, 조리, 회계, 사무, 교육강사 등 다양한 직종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은 물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텅과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흥미검사, 타로카드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6년 개관이래로 매년 취업박람회를 진행해 온 센터는 해마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의 트렌드를 읽고 여성에 맞는 일자리 소개는 물론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미 관장은 “강서구가 의료관광특구이면서 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가 입주함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고려한 병원원무행정, 조리분야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어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서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센터를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밖에 이번 취업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hrbks.or.kr)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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