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복지향상,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

▲ 아현동 행정민원 도우미가 민원 안내 하는 모습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4일까지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12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이란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제공,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주는 실업대책 사업의 하나이다.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공공근로사업을 펼쳐 2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80여 명에게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모집 분야는 ▲정보화사업(행정종합정보화 사업, 도서자료 DB구축 등) ▲사회복지향상 사업(사회복지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사업(민원도우미, 공공기관 관리 운영 등) ▲환경 정비사업(불법광고물 정비, 주정차 관리 등)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고,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동안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1일 46,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을 받게 된다. 다만, 연령 및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과 관련 기타 사항은 일자리경제과(3153-8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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