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CEO 과정 수료식 개최

▲ 강서구상공회 제16기 CEO 과정 수료식이 지난 9일 발산동에 위치한 ‘더 뉴 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수료식 후 전체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회장 성락영) 제16기 CEO 과정 수료식이 지난 9일 오후 7시 발산동에 위치한 ‘더 뉴 건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상공회 성락영 회장을 비롯해, 16기 전건오 회장 및 회원들, 각 기수별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강서구상공회는 강서구청 후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CEO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회원사의 경영지식을 재충전하고 상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 친목과 개인 발전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성락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느덧 강서구상공회 CEO 과정이 16기를 마감하는 수료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역경제를 리드하며, 회원 상호간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16기 회원들은 수료 후에도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폭넓은 상호 교류와 유대관계를 통해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16기 전건오 회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수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많은 선후배 동료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16기는 61명의 회원들이 9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 16기가 주축이 돼 강서구상공회가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 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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