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씨엠’클래식 공연 400회 특집 콘서트 21일 열려

▲ 깊어가는 가을, 신촌의 차 없는 거리 특설 무대에서 클래식 연주가 신촌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진은 올해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300회 공연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특설 무대에서 ‘러브인씨엠’의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 (사)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이 거리 클래식 공연 400회를 기념해 ‘K-POP과 클래식의 콜라보’란 주제로 개최한다.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성악가 노희섭 단장이 곡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연은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인과 함께 부르는 클래식 듀엣’ 코너에서는 아마추어 관객과 성악가가 오페라, 팝송, 대중가요 등을 함께 부르는 이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콘서트에서 가을 저녁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라며 인씨엠예술단이 앞으로도 공연장을 찾을 여유가 없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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