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근무부서 참여자 61명 대상으로 구청 강당 진행

▲ 구로구에서 실시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안전 교육 모습.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2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과, 일자리지원과, 구로문화원 등 공공일자리 실내근무부서 61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김규식 국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필요성, 작업장 중대 재해 등 사고사례 및 안전작업요령, 공공일자리사업의 재해발생 위험성과 예방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차 야외근무자들을 위한 안전교육에 이어 실내근무자들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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