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국민 참여 위한 홍보 강화

▲ '서울시의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의회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의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만 의원)는 지난 13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23회 동계올림픽은 개ㆍ폐회식과 설상 경기는 평창과 정선에서, 빙상 경기는 강릉에서 열리게 된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경기장 시설, 운영 및 준비 상황, 대회참가자와 관광객을 위한 교통편, 숙박시설등을 상세히 브리핑 했다. 아울러 서울시,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만 위원장은 “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들의 관심도가 크지 않다"고 지적하며“올림픽 붐 조성과 국민 참여가 행사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라며 , 홍보에 더욱 치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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