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강령 내면화, 생활화 위해 생애 주기별 교육 추진

▲ 양천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하반기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는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전 10시 구 공감기획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기식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청렴과 부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부터 시작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기본 내용과 적용사례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영상을 활용해 신규 직원들이 민원에게 경청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청각 교육도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 추석 때, 감사담당관이 직접 언론사와 인터뷰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에 대한 내용을 방영해 신규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매년 2회 이상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특히, 지난 2014년 9월에는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난 6월에는 청렴골든벨, 9월은 그림책과 시사를 통한 청렴과 인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청렴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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