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이디어 지역 활력 주는 프로젝트로 지원

▲ 서대문구 ‘홍마을 밤놀이터’ 안내문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도전 프로젝트로 지원되는 동네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홍마을 밤놀이터'가 오는 토요일인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홍남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홍마을 밤놀이터-느긋한 가을밤 영화제’란 부제를 단 이날 행사는 동네 공간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는 청년들의 취지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개봉한 청춘음악영화 ‘싱스트리트’를 상영하며, 숨겨왔던 나의 소소한 동네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팝콘을 나눠 먹는 시간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마을이야기 페이스북(fb.com/hongmaeul)과 인스타그램(@hongmaeul)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5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응모한 27개 사업 아이디어 중 8개를 ‘청년도전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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