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5일 나루아트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콘텐츠 스트리트 팝아트 등

▲ 지난해 열린 광진구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인근에서 열린‘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서미지 팝아트 작가 부스의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주말 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과 함께하는 ‘2017 제2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에 놀러가 보면 어떨까.

젊은이들이 매일 5만명 이상 찾는 거리인 건대입구역 나루아트센터 광장 앞 능동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14일부터 15일까지 총 2일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아트의 대중화를 선언하다!’로서 팝아트 문화콘텐츠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 문화축제로 펼칠 예정이다.  
30여 명의 국내 유명 젋은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길거리 아트 공작소‘스트리트 팝아트 갤러리 쇼’가 펼쳐 지며,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과 수공예품 전시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광진아트마켓 with 건대프리마켓’이 열린다.
또, 아트와 공연이 하나 되는‘인디팝아트 콜라보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시 작품들이 나루아트센터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페스티벌 참여 작가가 실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작품을 완성하는‘라이브 페인팅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팝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팝아트 작품을 체험하고 즐기길 바라며, 뚝섬 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문화도시 광진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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