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다산유적지, 수원화성, 화성행궁 찾아

▲ 다산 시민대학 수강생들이 지난달 29일 오전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한 경기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9일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 수강생 약 50명이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 실학박물관과 다산유적지를 찾아 정약용의 자취를 돌아봤으며 이어서 수원시 화성행궁,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시간여행을 떠났다.
 
다산 시민대학은 구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되며, 지난 9월 8일 개강해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3월 구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와 ‘동대문 다산 시민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말부터 6월까지 동대문 다산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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