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및 임대료 일부, 인테리어, 맞춤형컨설팅 등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해 3월 가좌역 인근에 문을 연 사회적경제마을센터 1층에 총면적 278㎡ 규모, 25∼58㎡의 점포 6개가 들어서는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원에 나선다.
점포 계약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더 연장할 수 있다. 구는 점포 내부 외부 인테리어와 임대보증금의 50%를, LH는 팀마다 천만 원의 창업자금(임대보증금과 임차료)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만 19∼39세의 예비창업자와 사업 시작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월 18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내면 된다. 입주는 12월 안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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