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경진대회 위한 교육 및 CEO 성공스토리 특강 등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구로구가 ‘청년 취업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G밸리 우수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PT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취업특전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최근 제안서 PT경진대회에 참여할 채용기업 10곳과 관내 대학,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0명을 모집했다. 
 
일정은 ‘PT경진대회 파이널’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열리며 파이널 참가 대상자 10명을 내달 31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매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PT경진대회는 각 기업이 제안한 주제에 대해 참여 학생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참여 학생의 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제안서 작성법과 PT 스킬에 대한 사전교육도 제공한다. 또, 매칭 기업을 방문해 기업정보를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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